시크한 패키지 때문에 외국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주성분이 무주 유기농 사과라니! ㅎㅎ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소외 받는 못난이 로컬푸드가 유기농 천연 유래 성분으로 재탄생되는 반전 스토리가 너무 멋지네요! 어글리시크라는 이름과달리 패키지는 너무 예쁘고, 사용감은 시크와 거리가 먼 순딩순딩했어요. 그냥 거품이 아니고, 생크림 폼 같아서 민감한 부위에 자극이 없이 부드러운 세정이 가능했어요. 이 브랜드 처음 접해보는데, 너무 쿨한 것 같아요. 앞으로 출시될 다른 제품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