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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VENT] 플러스사이즈모델 김지양과 함께 하는 세계 여성의 날 ‘그냥 나 답게’ 캠페인
작성자 UGLYCHIC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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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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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69



THIS IS ME.

그냥 나답게.




세상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나 다울 때

나는 가장 아름답다

 

상처와 흠이 있다는 이유로,

크기가 조금 크거나 작다는 이유로

‘B급’이라고 불리게 된

‘못난이’ 농산물들

 

자연의 에너지를 그대로 머금어,

성분이 예쁜 로컬푸드로

‘나 다움’을 찾은

못난이 농산물에서

진정한 아름다움,

‘리얼 뷰티’를 찾는다

 


PROUD ME


‘나 답게’ 산다는 건 어떤 것일까? 우리는 얼마나 나 다움을 지키면서 살고 있을까? 아름다움이란 어떤 것일까? 피부색이 어두우면 아름답지 않은 것일까?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은 것일가? 키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주름이 있으면 아름답지 않은 것일까?


어글리시크(UGLYCHIC)는 2021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그냥 나 답게’ 산다는 것, 그리고 ‘리얼 뷰티’가 무엇인지 여성들과 이야기해보려 한다. 정형화된 아름다움의 모습에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기보다는, 자기가 진심으로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느낄 수 있는 모습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뷰티’가 아닐까?


이제, 진정한 아름다움의 기준을 다시 정립해야 할 때가 아닐까?




그냥 나 답게


한국에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대중에 널리 알리며, 사회가 정한 미의 기준을 직접 바꿔가고 있는 모델 김지양씨.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많은 여성들에게 신체긍정의 메시지를 전한 모델 김지양씨가 어글리시크에 ‘나 답게’ 산다는 것, 그리고 같은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Q. '그냥 나답게’ 산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타인과 어울리기 위해 서로 생각을 나누고 맞춰가는 건 당연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을 너무 많이 양보하게 되는 일도 생기죠.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지키고 ‘그냥 나 답게’ 살 수 있을까요?

 

A.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아요. 저는 자책을 많이 하고 스스로에게 엄한 편이라 후회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힘들 때가 정말 많았어요. 스케줄이나 건강에 무리가 되는 일도 어떻게든 할 수만 있다면 다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원더우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

그런데 이게 저 자신에게 좋지 않다는 걸 깨닫고나서는, 이제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원더우먼이 되기 보다는, 좀 더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또 웬만한 일로는 후회하거나 미련을 갖지 않으려고 해요. 설령 진짜로 후회되는 일을 하게 되어도, 저는 제가 한 그 후회스러운 행동이 곧 저 자신을 전부 대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려고 애써요. 그리고 다음 번엔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고요. 그렇게 애쓰는 것이 ‘나 다움’이라고 생각해요.

 

Q. 아름다움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달라져 왔지만,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개인들이 대다수가 ‘예쁘다’고 여기는 것에 자신을 맞추려고 한다는 점에서는 ‘아름다움’의 정의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요. 진정한 아름다움, ‘리얼 뷰티’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전 세상에 무엇이든 아름답지 않은 건 없는 것 같아요. 화장을 하지 않아야 한다든지, 인위적이지 않아야 한다든지, 이런 규칙을 꼭 따르지 않아도 돼요. 어떤 것이든 자기가 선택해서 그것이 아름답다고 느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따라야 하는 규칙이나 제약을 만들지 않는 게 진정한 아름다움인 것 같아요.

 

Q. 김지양 님에게 영감을 준 여성들은 누구인지 궁금해요.

 

A. 여러 명이 있지만, 단 한 명을 꼽자면 엄마예요. 사실 어릴 땐 엄마처럼 살지 않기 위해서 애썼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되돌아보니 엄마 만큼 사는 것도 정말 어려운 거였더라고요. 그걸 깨달은 후에는 ‘대단한 여성이 멀리 있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 뿐 아니라 주위의 많은 여성들로부터 그런 영감을 받고 있어요.

 

Q. 나 자신을 사랑하기’, ‘내 몸을 긍정하기’라는 바디 포지티비티(body positivity·신체 긍정) 메시지를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린 분이시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다른 사람들의 말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동시에 스스로를 믿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무언가에 대해 ‘좋다’, ‘나쁘다’, ‘옳다’, ‘틀렸다’고 하는 외부의 의견들을 듣기는 하되, 거기에 따라 자기 인생의 결정들을 내리지 않았으면 해요. 나 자신을 가장 지지해줘야 하는 사람은 나니까요. 스스로를 믿는 힘은 정말 중요해요. 그게 없었다면 저도 아직 제 몸을 긍정하지 않고, 노브라로 사는 것도 안 된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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